하루하루 더위가 더 강해지고 있습니다. br br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은 오늘보다 더 더울 것으로 보이는데, br br 우선 내일 서울 아침 기온이 26도, 대전 25도, 광주와 부산도 25로 오늘 밤사이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고, br br 한낮에는 서울 기온이 35도, 대전 35도, 광주 35도, 대구 34도까지 오르는 등 오늘보다 1~4도가량 높아지며 무척 덥겠습니다. br br 무더위에 에어컨 사용량이 늘고 있는데요. br br 전기료를 아끼려면 인버터형은 계속 틀어놓는 것이 좋고, 정속형은 적당히 껐다 켰다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br br 에어컨 종류는 에어컨이나, 실외기에 부착된 스티커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br br 내일도 대체로 맑겠지만, 오후 한때 곳곳에 소나기가 쏟아지겠습니다. br br 이후 날씨는 태풍이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 남해 먼 해상에서 중국을 향해 북서진 중인 열대저압부가 내일 새벽쯤 태풍 송다로 발달하겠고, 이 태풍의 직간접 영향으로 토요일부터 일요일 사이 남해안과 제주도에 강한 비바람이 몰아치겠습니다. br br 다만 태풍 진로와 강도가 매우 유동적인 만큼,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 꼼꼼히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br br 날씨 포커스였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