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장관 "지난달 최영함 통신두절, 오늘 아침 보고 받아" / YTN

국방장관 "지난달 최영함 통신두절, 오늘 아침 보고 받아" / YTN

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지난달 발생한 해군 구축함 '최영함'의 통신두절 상황을 약 한 달 만에 보고받았다고 밝혔습니다. br br 이 장관은 오늘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최영함 사건을 조사하고 있느냐'는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오늘 아침에 보고를 받아서 아직 직접 지시하지 못했다고 답했습니다. br br 또 김승겸 합참의장은 보고를 받은 시점이 지난주라고 말했습니다. br br 이어 김영배 민주당 의원이 최영함과 관련해서 다시 질의하자 이 장관은 다시 확인해보니 이미 해군작전사령부에서 전비태세검열단을 보내서 조사 중이라고 한다며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고 결과를 보고 조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br br 최영함 통신이 두절된 지난달 5일은 김 의장의 취임식 당일이었고, 윤석열 대통령이 전군 주요지휘관회의를 주재하기 전날이었습니다. br br 해군은 최영함이 당시 통신 음영지역에 진입해 다른 교신 수단으로 바꿔야 했지만 근무자 실수로 이행하지 않아 벌어진 일로 파악했습니다. br br br br br br YTN 한연희 (hyheee@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256

Uploaded: 2022-08-01

Duration: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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