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살배기 샴쌍둥이 아서와 베르나르두 입니다. br br 전 세계적으로 극히 드문 두개골과 혈관을 공유하는 썀쌍둥이입니다. br br 2018년 브라질 북부 호라이마주에서 태어난 후 병원 침대에서만 지냈습니다. br br 영국과 브라질 의료진은 33시간 동안 진행된 두 차례 수술을 포함해 모두 7번에 걸친 고난도 수술 끝에 분리 수술에 성공했습니다. br br 수술에 참여한 의료진 100명은 성공을 확인하고 환호했습니다. br br 의료진은 쌍둥이 뇌를 스캔해 만든 두개골 전자지도로 예행 연습을 하는 등 준비 과정에서 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했습니다. br br 분리 수술 성공으로 쌍둥이는 서로의 얼굴을 볼 수 있게 됐습니다. br br 쌍둥이는 회복 중이지만 추가 수술이 필요할 수 있다고 의료진은 설명했습니다. br br YTN 이종수입니다. br br br 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