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표 국회의장과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이 북한 비핵화를 위한 양국 정부의 노력을 지원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br br 양국 의장은 정오쯤 국회 접견실에서 한 시간가량 회동 뒤 공동 언론발표를 통해 북한의 위협 수위가 높아가는 엄중한 상황에 우려를 표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br br 펠로시 의장이 대만 방문 직후 방한한 만큼 관련 대화가 오고 갈 가능성도 제기됐지만, 국회 관계자는 공식적으로 대만 이야기는 없었고, 한국에 와서 대만 이야기를 꺼낼 이유도 없었을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br br 이와 함께 이른바 '의전 홀대'와 관련해선 미국 측과 상당한 시간 협의를 해왔고, 미국에서 출발하기 전부터 어느 정도 일정이 조율된 거라며 논란을 일축했습니다. br br br br br br YTN 김승환 (ksh@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