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교육부 차관에 "학제 개편 언급말라" 쪽지 논란 / YTN

대통령실, 교육부 차관에 "학제 개편 언급말라" 쪽지 논란 / YTN

국회에서 열린 교육부 업무보고에서 대통령실이 장상윤 교육부 차관에 전달한 쪽지가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br br 장 차관은 오늘(9일) 국회 교육위원회 업무보고에 참석해 업무보고를 하던 가운데, 권성연 대통령실 교육비서관 이름이 적힌 쪽지를 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br br 쪽지에는 오늘 상임위에서 취학연령 하향 논란 관련 질문에 국가교육위원회를 통한 의견 수렴과 대국민설문조사, 학제 개편은 언급하지 않는 게 좋겠다는 메모가 적혀있었습니다. br br 국회 교육이 민주당 간사인 김영호 의원은 관련 보도가 나오자, 차관은 여기 와서 허수아비 노릇하고 컨트롤 타워로 대통령비서관들이 배후에 있다는 것이라며 비판했습니다. br br 유기홍 교육위원장이 직접 확인에 나서자 장 차관은 메모를 전달받았다면서도, 의견일 뿐이라며, 자신이 판단해 답변하면 되는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br br br br br br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2

Uploaded: 2022-08-09

Duration: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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