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김연경!...흥국생명, '5명 확진' 악재에도 승리 / YTN

역시 김연경!...흥국생명, '5명 확진' 악재에도 승리 / YTN

돌아온 배구여제, 김연경이 화려한 복귀전을 펼쳤습니다. br br 선수 다섯 명이 확진되는 악재에도 불구하고 컵 대회 개막전에서 기업은행을 꺾었습니다. br br 보도에 이지은 기자입니다. br br [기자] br 개막전을 앞두고 선수 다섯 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된 흥국생명. br br 김연경을 포함한 선수들은 모두 마스크를 쓰고 나섰습니다. br br 뛸 수 있는 선수는 단 여덟 명. br br 체력 소모가 컸지만, 어려운 상황에서 배구 여제의 존재감은 더욱 빛났습니다. br br [중계방송 해설진 : 세트 포인트를 만들어놓는 김연경의 서브에이스!] br br 하지만 김희진과 김수지가 버티는 기업은행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br br [중계방송 해설진 : (김수지가) 워낙에 김연경 선수를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마지막까지 코스를 정확하게 봐줬습니다.] br br 체력이 떨어진 흥국생명을 상대로 역전극을 쓰며 3세트를 가져갔습니다. br br 그러나 4세트 치열한 듀스 접전 끝에 웃은 건 흥국생명이었습니다. br br 새 사령탑 권순찬 감독은 데뷔전을 승리로 마쳤습니다. br br 컵대회가 열린 순천 팔마체육관에는 3천 명이 넘는 관중이 모여 여자 배구의 뜨거운 인기를 보여줬습니다. br br YTN 이지은입니다. br br br br br YTN 이지은 (jelee@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28

Uploaded: 2022-08-13

Duration: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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