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사 판정' 美 배우 앤 헤이시, 장기기증 후 영면 / YTN

'뇌사 판정' 美 배우 앤 헤이시, 장기기증 후 영면 / YTN

최근 교통사고로 뇌사 판정을 받았던 미국 여배우 앤 헤이시가 사고 9일 만에 장기를 기증하고 하늘나라로 떠났습니다. br br 현지 시간 14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헤이시의 대변인 홀리 베어드는 이날 "헤이시가 평화롭게 생명유지장치를 떼어냈다"고 발표했습니다. br br 같은 날 헤이시 대변인은 장기를 기증받을 환자가 나타남에 따라 본인의 뜻대로 생명유지장치를 제거하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br br 고인은 지난 5일 로스앤젤레스에서 차를 몰다가 자신의 집 근처 주택을 들이받았습니다. br br 이 사고로 차가 화염에 휩싸이며 전신화상을 입은 그는 11일 뇌사 판정을 받았습니다. br br 고인은 1997년 '나는 네가 지난여름에 한 일을 알고 있다'와 1998년 '식스 데이즈 세븐 나이트' 등에 출연했습니다. br br 헤이시는 1990년대 여성 방송인 엘런 디제너러스와 3년간 교제하며 할리우드의 유명 동성 커플로도 관심을 끌었습니다. br br br br br br YTN 임수근 (sglim@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7

Uploaded: 2022-08-15

Duration: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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