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하이밍 "사드는 중국 안보와 관련돼 민감…악영향 아직 해소안돼"

싱하이밍 "사드는 중국 안보와 관련돼 민감…악영향 아직 해소안돼"

싱하이밍 "사드는 중국 안보와 관련돼 민감…악영향 아직 해소안돼"br br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는 사드 문제가 한중관계에 이미 심각한 타격을 입혔으며 아직 그 악영향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br br 싱 대사는 한중수교 30주년을 앞두고 연합뉴스TV와 한 서면인터뷰에서 "사드 문제는 중국의 전략적 안보이익과 관련돼 있어 매우 민감한 사안"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br br 이어 최근 한중외교장관 회담에서 사드 문제가 "양국 관계에 걸림돌이 되지 않게 해야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고 전하며 "이 문제가 다시 부각되지 않게 양국이 함께 노력하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br br 또한 싱 대사는 미국 주도의 반도체 공급망 협의체인 '칩 포(4)'에 대해선 "한국이 자국 이익과 한중협력이란 큰 틀에서 관련 문제를 신중히 처리하길 바란다"고 했습니다.


User: 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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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22-08-15

Duration: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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