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 특별재난지역 선포...지원 기준 변화 필요 / YTN

다음 주 특별재난지역 선포...지원 기준 변화 필요 / YTN

■ 진행 : 이광연 앵커, 오동건 앵커 br ■ 출연 : 장석환 대진대 건설환경공학부 교수, 진명기 행정안전부 재난복구정책관 br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br br br 8월 들어 계속된 집중호우로 물이 불어난 데다 지반이 약해진 상태여서 이번 비에도 추가 피해가 우려되고 있는데요. 정부는 이르면 다음 주 초, 피해 지역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선포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관련 내용 정리해보겠습니다. 장석환 대진대 건설환경공학부 교수 나와 계십니다. br br 안녕하십니까? 교수님, 말씀을 하기 전에 호우 피해 상황부터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진명기 행정안전부 재난복구정책관 전화로 연결돼 있는데요. 연결돼 있죠? 안녕하십니까? br br [진명기] br 안녕하십니까? 행안부 재난복구정홱관입니다. br br br 전국적으로 피해 상황을 정리해볼까요? br br [진명기] br 오늘 09시 기준으로 안타깝지만 인명 피해는 사망 실종 20명, 그리고 부상자 26명입니다. 그리고 구호가 필요한 이재민과 일시 대피 인원은 4659세대, 8981명이고요. 현재 재산 피해는 2만 5000여 건이 피해가 보고되었고 이 중에서 주택 침수가 1만 7000여 건으로 가장 많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그리고 지금 피해 신고 기한이 8월 27일까지인 점을 감안한다면 피해 물량은 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br br br 지금 이게 8월 비가 온 전체 집계를 한 거죠? 지금 오늘 내린 비가 아니라 지난번에 내린 비까지 다 지금 합친 거죠? br br [진명기] br 누적 피해 집계입니다. br br br 이 수치만 봐서는 어느 정도인지는 비교가 필요할 텐데 잠시 뒤에 교수님과 짚어보도록 하고요. 그렇다면 지금 가장 피해가 큰 지역은 어디로 보고 계십니까? br br [진명기] br 현재 가장 큰 피해를 본 지역은 아무래도 서울, 경기 남부권이고요. 그리고 그 외 강원, 충남 지역에서도 국소적인 피해가 있었습니다. br br br 그렇다면 수해 복구도 중요할 텐데 수해 복구 상황도 궁금합니다. 현재 어느 정도 진척된 상황이죠? br br [진명기] br 피해 신고된 2만 5000여 건 중에서 약 2만 2000여 건이 응급복구가 완료되었는데요. 사유시설은 약 91, 그리고 공공시설은 76.5이고 전체적으로 88.9의 진척률을 보... (중략)br br YTN 김정회 (junghkim@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4

Uploaded: 2022-08-20

Duration: 22:45

Your Page Tit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