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인권정책협의회 2년3개월만에 재가동…북 인권실태 논의br br 북한 인권 관련 범부처 협의체인 북한인권정책협의회가 오늘(25일)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열렸습니다.br br 2016년 10월 첫 회의가 열렸던 이 협의회가 재가동된 것은 2020년 5월 이후 2년 3개월만입니다.br br 회의를 주재한 김기웅 통일부 차관은 "북한 인권 실태와 이에 대한 정부의 평가를 담은 인권 현황 보고서 발간을 어떤 식으로 할 지를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br br 회의에는 이신화 신임 북한인권 국제협력대사와 통일부, 외교부, 법무부, 국가안보실 등 관계기관 국장급 간부들이 참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