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br br [앵커]br 여기서 국민의힘 상황 좀 보고 오겠습니다.br br앞서 말씀드린 대로 새 비대위를 가능한 빠르게 꾸리겠다는 게 국민의힘 입장인데요. 이게 가능하냐, 가 문제죠. 당에선 일단 br 당헌당규에 비상상황이 뭐다, 구체적으로 정하면, 새 비대위가 출범하는 데도 문제가 없다고 보고 있습니다. brbr이준석 전 대표가 가만 있을지 이건 또 아는기자에서 다시 짚어보고요. 먼저 정하니 기자 보도 보겠습니다.brbr[기자]br법원으로부터 주호영 비대위원장의 직무가 정지당한 국민의힘이 이르면 다음주 다시 새 비대위원장을 선임합니다. brbr국민의힘 핵심 관계자는 "다음주 상임전국위와 전국위를 다시 개최해 새 비대위원장을 다시 선임하는 방안이 유력하다"면서 "새 비대위원 인선도 추석 연휴 마무리할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brbr새로 구성될 비대위는 현 비대위원들로 구성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r br국민의힘은 논란을 없애기 위해 당헌당규도 개정하기로 했습니다. br br이번에 논란이 된 '비상상황'에 대한 정의를 현재 국민의힘 상황이 포함되도록 구체화하고, 비대위의 구성과 운영, 해산에 대한 br규정도 넣기로 했습니다. br br[박형수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어제)] br"관련 당헌·당규를 개정해서 새로운 비대위를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br br예를 들어서 최고위원 절반이라든지 또는 선출직 최고위원이 사퇴한다든지 구체적인 규정을 넣을 생각입니다." br br새 비대위원장이 선임되기 전까지는 권성동 원내대표가 주호영 비대위원장 직무대행을 맡아 국민의힘을 이끕니다. br br새 비대위가 출범하면 그 때 다시 권 원내대표 거취와 관련한 재신임을 묻는 의원총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br br당내에서는 권 원내대표의 사퇴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br br[조경태 국민의힘 의원] br"지금의 권성동 원내대표 체제에서의 모든 행위는 저는 정당성을 상실했다 보고 있기 때문에 이분이 물러나게 하는 것이 우선적인 문제지…" br br당 안팎에서는 김도읍 윤재옥 김학용 김상훈 의원 등이 차기 원내대표 후보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br br채널A 뉴스 정하니입니다 brbr영상취재 : 김기태 br영상편집 : 박형기br br br 정하니 기자 honeyjung@ichanne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