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권성동 당 수습 후 거취 책임지는 게 좋겠다는 다수 의견" / YTN

[현장영상+] "권성동 당 수습 후 거취 책임지는 게 좋겠다는 다수 의견" / YTN

당헌·당규를 고쳐 새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리기로 한 국민의힘이 지난 주말에 이어 오늘 또 의원총회를 열었습니다. br br 새 비대위 구성에 공개적으로 반대하는 의원들도 적지 않아서 어떤 결론을 냈을지 관심이 쏠리는데요. br br 현장 연결해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br br [박형수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br 참석하신 분이 66명입니다. 이 자리는 원래 지난번 토요일날 의원총회에서 의결했던 당헌의 개정에 대한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자리였습니다. br br 그래서 처음에 유상범 법률위원장이 당헌 개정안에 대해서 설명을 드렸고 그 후에 의원님들이 당헌 개정안에 대해서 의문 나눈 점, 이런 부분들을 말씀하셨고 그 후에는 자유토론이 이어졌습니다. br br 자유토론에서는 여러 가지 발언들이 나왔습니다. br br 꼭 당헌 개정에 관한 의견뿐만 아니라 우리 당이 앞으로 수습을 어떻게 할 것인지, 지도체제 문제를 어떻게 할 것인지 또는 권성동 원내대표의 거취에 관한 문제까지 다양한 의견들이 나왔다는 말씀드립니다. br br 다른 건 질문 있으면 답변하도록 하겠습니다. br br [기자] br 오늘 당헌 개정안을 추인을 하신 건가요? br br [박형수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br 그렇습니다. 당헌 개정안은 원래 의원총회에서 의결한다거나 이런 사안은 아닙니다. br br 다만 의원총회에 보고를 하고 거기서 추인 형식으로 의견을 모으면 그걸 상임전국위원회에 상정하는 그런 절차를 밟기 위해서 오늘 의원총회를 거친 것입니다. br br [기자] br 권 대표 사퇴론이 많이 나와서 시간이 오래 걸렸다고 하던데요. br br [박형수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br 그 부분은 꼭 권성동 원내대표의 사퇴 문제뿐만 아니라 여러 얘기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br br 그리고 전체적으로 오늘 발언하신 의원님들은 권 대표님의 사퇴 문제는 본인이 어제 비대위에서 말씀하셨습니다. br br 이 상황을 수습하고 난 이후에 거취에 대해서 표명하겠다고 말씀하셨기 때문에 그 부분을 존중해 주는 것이 옳지 않겠느냐라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br br [양금희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br 추가로 말씀드리면 그 부분에 대해서는 대부분의 의원님들이 몇 분을 제외하고는 사실은 책임을 지는 자세가 끝까지 이 부분에 대해서 당 수습을 하고 난 이후에 거취에 대해서 책임지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더 좋다는 의견이 굉장히 많은 다수였다는 사실을 말씀드리겠습니다. br br [기자] br 중간에 대표께서 윤 대통령님 만났다는 ... (중략)br br YTN 김경수 (kimgs85@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16

Uploaded: 2022-08-30

Duration: 0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