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위 반대' 서병수, 사퇴...9월 8일쯤 새 비대위 출범 / YTN

'비대위 반대' 서병수, 사퇴...9월 8일쯤 새 비대위 출범 / YTN

국민의힘이 새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리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하는 상임 전국위원회와 전국위원회의 의장을 맡았던 서병수 의원이 의장직에서 스스로 물러났습니다. br br 비대위 출범에 반대하는 소신을 지키면서, 당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결단을 내렸다는 건데요. br br 이준석 전 대표의 추가 대응과 상관없이 일단 추석 연휴 전에 집권 여당의 임시 지도체제가 또 짜일 것으로 보입니다. br br 정유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br br [기자] br 새 비상대책위 출범의 열쇠를 쥐었던 서병수 의원이 국민의힘 전국위 의장직에서 전격 사퇴했습니다. br br 비대위 출범을 위한 당헌 개정에 반대하는 자신의 소신은 지키되, 당에 부담을 주지는 않겠다는 겁니다. br br [서병수 국민의힘 의원 : 제가 사퇴하지 않고서는 당헌·당규에 위배되지 아니하고 이 문제를 지도부가 이끄는 방향으로 갈 수 있는 방법을 찾기가 힘들었습니다.] br br 일정 수준 이상의 재적위원이 회의 소집을 요구하면 따라야만 하는 당헌·당규를 고려한 것으로 보입니다. br br 서 의원이 물러나면서, 지난 의원총회에서 추인된 당헌 개정안을 의결할 전국위원회 소집 권한은 부의장인 윤두현 의원에게 넘어갔습니다. br br 윤 의원은 오는 금요일(2일) 상임전국위를 열어 당헌 개정안을 확정하고, 다음 주 월요일 전국위원회에서 의결 절차를 밟기로 했습니다. br br 추석 연휴 전, 다시 비대위를 출범시키겠다는 여권 주류 그룹의 방침을 재확인했습니다. br br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이 된다면 추석 연휴 전인 9월 8일 목요일경, 비상대책위원회가 출범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br br 비대위 '효력정지' 가처분을 받아낸 뒤 경북 칠곡에서 장외 여론전을 펼치고 있는 이준석 전 대표는 서병수 의원에게 죄송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br br 저들의 욕심이 당을 구렁텅이로 몰고 있다며 비대위 출범을 다시 추진하는 여당 내 주류 그룹을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br br 이준석 체제 지도부를 무력화하는 비대위 출범을 막기 위해 법적 대응 등 모든 수단을 강구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한 것으로 보입니다. br br 이렇게 여당 내 갈등 수습 방안을 둘러싼 이견은 차기 당권 주자와 이른바 '비윤계' 의원 사이에서도 불거지고 있습니다. br br 안철수 의원은 여전히 새 비대위 체제 추진을 반대하고 있고, br br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CBS 김현정의 뉴스쇼) : 아마 투... (중략)br br YTN 정유진 (yjq07@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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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22-08-31

Duration: 0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