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대선 때 허위 발언 혐의’ 이재명 소환 통보

검찰, ‘대선 때 허위 발언 혐의’ 이재명 소환 통보

ppbr br [앵커]br뉴스에이 시작합니다.br br저는 동정민입니다. br br이재명 민주당 대표, 대표 취임 나흘 만에 검찰 소환 통보를 받았습니다.br br다음주 화요일인 6일 출석하라고요. br br대선 때 제기된 각종 의혹과 관련해 이 대표 소환은 처음입니다. br br여러 혐의 중에 이번 소환은 허위사실 공표 관련된 것만 조사를 받게 됩니다.br br9월9일이 선거법 공소시효이기 때문이죠. br br여의도는 발칵 뒤집혔습니다.br br보좌진이 이 대표에게 보낸 소환 통보 문자가 카메라에 찍혔는데 마지막에 이렇게 쓰여 있었습니다. br br"전쟁입니다" br br먼저 성혜란 기자입니다.brbr[기자]br검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출석요구서를 보낸 건 어제입니다. br br오는 6일 오전 10시까지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해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한 겁니다. br br성남 백현동과 대장동 개발 의혹과 관련해 허위사실을 공포해 선거법 어겼다는 혐의를 조사하려는 겁니다. br br이 대표는 지난해 10월 대선 후보로 선출된 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한 발언으로 국민의힘에게 고발 당했습니다. br br성남시가 백현동 한국식품연구원 부지 용도를 변경한 이유가 "국토부의 협박 때문"이라고 한 겁니다. br br[이재명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지난해 10월)] br"국토부가 용도변경을 요청했고, 공공기관 이전 특별법에 따라 저희가 응할 수밖에 없었습니다."br br국정감사장에서 대장동 개발사업자 공모지침서에 대해 "언론 보도를 통해 알았다"고 한 발언도 이번 소환에서 조사 대상입니다. br br성남도시개발공사 고 김문기 처장을 "하위 직원이라 시장 재직 땐 몰랐다"고 한 언론 인터뷰 발언도 수사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brbr경기남부경찰청이 백현동 관련 국감 발언을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검찰에 넘긴 건 지난달 26일. br br공소시효가 오는 9일로 다가온 만큼, 소환조사를 미룰 수 없다고 판단한 걸로 보입니다. br br채널A 뉴스 성혜란입니다. brbr영상편집: 이승근br br br 성혜란 기자 saint@ichannela.


User: 채널A News

Views: 6

Uploaded: 2022-09-01

Duration: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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