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미상 도전하는 오징어게임...비영어권 첫 수상 역사 쓰나 / YTN

에미상 도전하는 오징어게임...비영어권 첫 수상 역사 쓰나 / YTN

드라마계 오스카 에미상 시상식 잠시 후 시작 br 배우 입장 ’레드카펫 행사’ 시상식 분위기 고조 br LA 오징어게임의 날 제정·스타워즈 주연 발탁 br 지난해 에미상 시청률 7.4…오스카 2배 이상br br br 오늘 드라마계 오스카상이라 불리는 에미 시상식에서 우리 드라마 오징어게임이 작품상과 남우주연상 등 6개 부문에 후보작으로 올라 수상에 도전합니다. br br 지난주 스테프 대상 시상식에서 이미 4관왕을 차지한 데 이어 오늘 작품·연기자 부문에서도 상을 타면 처음으로 비영어권 드라마 수상이라는 역사를 새로 쓰게 됩니다. br br 미국 로스엔젤레스에 나가 있는 현장 기자 연결합니다. 권준기 특파원! br br [기자] br 네 미국 로스앤젤레스 에미상 시상식장 앞입니다 br br br 지금 현지 시간은 오후 4시가 좀 넘었죠? 시상식이 곧 시작하나요? br br [기자] br 네, 시상식은 1시간 뒤 쯤인 5시부터 시작이고 지금은 배우들이 입장하는 레드카펫 행사가 한 시간 전부터 이어지고 있습니다. br br 유명 배우들이 지나갈 때마다 환호성이 터져나오고 있어 시상식 분위기가 점차 고조되고 있습니다. br br 오징어게임에 출연한 배우들은 아직 레드카펫을 밟지 않았는데요. br br 행사장에 모습을 나타내면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br br 지난주 LA에서는 오징어게임의날이 제정됐고 이정재 씨가 스타워즈 시리즈의 주연으로 발탁됐단 소식까지 전해지면서 오징어게임은 한층 더 높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br br 드라마계의 오스카라고 불리는 에미상 시상식, 우리나라에선 좀 낯설 수 있는데요. 현지에선 관심이 아주 높습니다. br br 시상식 생방송 시청률만 봐도 지난해 7.4를 기록했는데, 오스카 시상식보다 2배 이상 높은 수치입니다. br br 그만큼 현지에서는 에미상 시상식에 대한 주목도가 굉장히 높다는 얘깁니다. br br br 이번에 오징어게임이 작품상과 남우주연상 등 6개 부문에 후보작으로 이름을 올렸는데, 수상 가능성 어떻게 볼 수 있을까요? br br [기자] br 미국 언론들 보도를 보면 올해 에미상 수상 경쟁이 그 어느 때보다 더 치열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br br 특히 드라마 종가 HBO의 석세션이 강력한 경쟁상대로 꼽히고 있는데요. br br 이번 에미 시상식을 한줄로 정리하면 오징어게임과 석세션의 2파전 양상이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br br 여러 부문에서 두 작품이 맞붙고 있는데, 이 중에 수상 가능성이 높은 건 이정재 ... (중략)br br YTN 권준기 (jkwon@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56

Uploaded: 2022-09-12

Duration: 0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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