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더] 윤 대통령, '약자 복지' 행보...여야, 추석민심 해석은? / YTN

[뉴스라이더] 윤 대통령, '약자 복지' 행보...여야, 추석민심 해석은? / YTN

YTN '뉴스라이더' 정치권 이슈 이어갑니다. br br 윤석열 대통령은 추석 연휴 민생 행보에 집중했습니다. br br 특히, 사회적 약자에 중점을 둔 것으로 보이는데요. br br 명동성당 무료 급식소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표를 얻기 위한 복지가 아니라 정말 어려운 분들에게 힘이 되는 복지 정책을 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br br 연휴 마지막날에는 어려운 민생으로 마음이 무겁다며 물가 관리에 더 신경쓰고, 자영업자를 짓누르는 대출 문제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습니다. br br 대선 당시 '약자와의 동행'을 내세웠던 윤석열 대통령, 약자를 위한 행보로 30대에 머무는 국정 지지도가 반등의 돌파구를 찾을지 주목되는데요. br br 민생과 약자를 위한 행보는 결국 국회 입법을 통해 뒷받침돼야 할 텐데, br br 국민의힘은 추석 민심은 윤석열 정부가 원활한 국정 운영을 할 수 있길 바란다며 당을 하루빨리 안정화해 힘을 더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br br 동시에 민주당을 향해서는 정쟁을 일삼는다고 지적했습니다. br br '이재명 살리기'에만 집중하며 정치탄압이라고 선동하고 국정 운영에 부담을 주고자 한다는 겁니다. br br 반면 민주당은 윤 대통령의 행보에 대해 국민은 '민생 쇼'라고 한다며 평가절하했습니다. br br 특히, 이재명 대표를 향한 정치 탄압을 본격화한다며 윤 대통령을 향해 '검통령'에서 벗어나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br br 추석 민심에 대한 여야의 상반된 해석을 조성호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br br [기자] br 국민의힘은 추석 연휴 민심의 방향 추는 먹고사는 문제를 가리키고, 정쟁보다는 민생을 원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br br 윤석열 정부의 국정 안정을 바라는 국민 뜻을 심기일전해서 받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br br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 비상대책위원회를 조속히 구성하고, 국회를 약자와 미래가 함께하는 민생의 장으로 만들겠습니다. 엄정한 법 집행으로 민생의 가치를 지키겠습니다.] br br 민주당도 일상회복은 가까워졌지만, 민생회복은 더 멀어졌다며 민생에 초점을 뒀습니다. br br 그러면서도 추석 민심은 한 마디로 '불안'이고, 그 중심엔 정부와 윤석열 대통령이 있다고 질타했습니다. br br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 (국민은) 윤석열 정부에 대해서는 민생은 뒷전, 정치검찰은 상전이라고들 하십니다. 윤석열 정부는 정치탄압에 몰두하고, 국민의 삶은 각자도생에 맡겨져 있습니다.] br br 특히, 이재명 대표 ... (중략)br br YTN 김대근 (kimdaegeun@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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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22-09-12

Duration: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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