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2년 반만에 사망자 최저... 뜻밖의 코로나 전망 / YTN

[자막뉴스] 2년 반만에 사망자 최저... 뜻밖의 코로나 전망 / YTN

지구촌이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정상적인 교역과 이동은 물론 국가 곳곳의 운영 자체가 사실상 마비되는 사태가 속출하자, WHO는 그제서야, 팬데믹을 선언했습니다. br br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현지시간 2020년 3월11일) : WHO는 코로나19가 팬데믹으로 특징지어질 수 있다는 평가를 내렸습니다] br br 팬데믹 늦장 선언 지적을 받았던 WHO 사무총장이 장기간의 코로나에 지친 사람들에게 뜻밖의 희소식을 전했습니다. br br "지난주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 수가 2020년 3월 이후로 가장 낮았다"며 대유행 끝이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br br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 : 코로나19 대유행을 끝낼 확실한 위치에 우리는 아직 도달하지는 못했지만 끝이 보입니다.] br br WHO 보고서를 보면 이달 5일에서 11일까지 전 세계 코로나 19 관련 사망 건수는 전주 대비 22 감소한 1만9백건쯤. br br 신규 확진 건수 역시 전주보다 28 감소한 약 313만건을 기록했습니다. br br 하지만 WHO 사무총장은 마라톤 결승선 예를 들며 "여기서 방역 노력을 멈추고 기회를 놓치면 더 불확실한 상황이 전개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br br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 : 마라톤 선수는 결승선에 들어올 때까지 멈추면 안 됩니다. 남아 있는 모든 힘을 다해 더 열심히 뛰어야 합니다. 우리도 그렇게(방역 노력 조치를)해야만 결승선을 볼 수 있습니다.] br br 특히 세계 각국이 코로나19 백신 접종률 70라는 목표를 빠짐없이 달성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br br YTN 김상우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547

Uploaded: 2022-09-15

Duration: 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