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폭력 의혹' 이영하, 첫 공판에서 혐의 부인 / YTN

'학교 폭력 의혹' 이영하, 첫 공판에서 혐의 부인 / YTN

고등학교 야구부 시절 후배들을 폭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투수 이영하가 첫 재판에서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br br 서울서부지방법원은 오늘(21일) 오전 특수폭행과 강요, 공갈 혐의로 기소된 이영하에 대한 첫 재판을 열었습니다. br br 검찰은 재판에서 이 씨가 고등학생 시절인 지난 2015년 동기인 LG트윈스 투수 김대현과 함께 전기 파리채를 이용해 감전시키는 방식 등으로 피해자를 폭행하고, 성적 수치심이 들게 하는 율동을 시키고 거부하면 머리를 박으라 하는 등 폭력을 저질렀다고 밝혔습니다. br br 이에 이 씨 측은 공소사실을 모두 부인한다며 당시 고등학교 야간 경비원과 피해자 동급생의 증언 등을 증거로 제출했습니다. br br 앞서 이 씨의 고등학교 후배 A 씨는 인터넷 커뮤니티 등을 통해 이 씨와 김 씨의 학교폭력 의혹을 제기했고, 스포츠윤리센터가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며 재판으로 이어졌습니다. br br br br br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60

Uploaded: 2022-09-21

Duration: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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