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군 피살' 해수부 공무원 2년 만에 영결식 엄수

'북한군 피살' 해수부 공무원 2년 만에 영결식 엄수

'북한군 피살' 해수부 공무원 2년 만에 영결식 엄수br br 서해상에서 북한군에 의해 피살된 해양수산부 공무원 고 이대준씨의 영결식이 2년 만에 전남 목포에서 열렸습니다.br br 오늘(22일) 오전 목포의 한 장례식장에서 '해양수산부장'으로 열린 영결식에는 유가족과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동료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br br 영결식 후 고인이 생전에 근무했던 목포 서해어업관리단에서는 유가족과 동료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노제가 진행됐습니다.br br 조 장관은 "고인의 명복을 빌며, 해수부 전 직원과 함께 깊이 애도한다"고 말했습니다.br br 고인은 지난 2020년 9월 연평도 감시 업무 중 어업지도선에서 실종된 뒤 북한군에게 사살됐습니다.


User: 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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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22-09-22

Duration: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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