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 이어 남부 전선 돌파..."러시아 방어 능력 곧 상실" / YTN

중부 이어 남부 전선 돌파..."러시아 방어 능력 곧 상실" / YTN

우크라이나군이 중부에 이어 남부 지역의 요충지 여러 곳을 탈환했습니다. br br 러시아는 점령지 강제 병합에 성공했지만, 우크라이나군의 전방위 압박에 마주치게 됐습니다. br br 류재복 기자의 보도입니다. br br [기자] br 우크라이나 국기를 든 병사가 재빨리 부서진 건물 옥상으로 향합니다. br br 러시아가 점령했던 땅을 되찾았음을 알리기 위한 국기 게양을 위해서입니다. br br 우크라이나군은 헤르손 지역에서 연거푸 승리하며 남부 전선 깊숙이 전진하고 있습니다. br br [이고르 코나셴코프 러시아 국방부 대변인 : 우크라이나군 탱크 부대가 헤르손주 졸로타 발카 방향 방어 전선 깊숙이 침투했습니다. 러시아군도 방어 태세를 갖추고 포격을 계속했습니다.] br br 중부 도네츠크주 리만을 되찾은 뒤 하루 만에 남부에서도 진격의 교두보를 확보했습니다. br br 이에 따라, 곧 남부 지역에 주둔한 러시아군의 보급로를 완전히 차단할 수 있게 됐습니다. br br 수세에 몰린 러시아군이 반격에 총력을 기울이는 이유입니다. br br [키릴 슈트레무소프 헤르손 지역 군민행정부 부위원장 : 여러 일이 일어났지만 헤르손 지역은 잘 통제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군이 조금 더 들어왔지만, 방어 시스템은 작동하고 있습니다.] br br 우크라이나 군사 전문가는 러시아군이 이미 공격 능력을 잃었고, 곧 방어할 힘마저 소진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br br 러시아가 4개 점령지 강제 병합에 성공했지만, 영토 탈환을 목표로 한 우크라이나군의 진격은 오히려 더욱 거세지고 있습니다. br br YTN 류재복입니다. br br br br br br YTN 류재복 (jaebogy@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23.8K

Uploaded: 2022-10-03

Duration: 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