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이건희 삼성 회장의 기증품 특별전 '어느 수집가의 초대'가 오늘(5일)부터 내년 1월 말까지 국립광주박물관에서 열립니다. br br 이번 전시는 국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국립중앙박물관 '이건희 컬렉션'의 첫 번째 지역 특별전입니다. br br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열린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에 소개됐던 문화재들을 토대로 우리 전통미술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도자, 회화, 공예품 등 271점이 전시됩니다. br br 특히 국가지정문화재인 국보와 보물 31점도 선보입니다. br br 서화 유물을 보호하기 위해 정선의 '인왕제색도'(국보)와 김홍도의 '추성부도'(보물)는 각각 4주간 전시됩니다. br br 이번 광주 특별전에는 62점의 전시품이 처음으로 공개됩니다. br br br br br br YTN 김태현 (kimth@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