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4K' 안우진, 탈삼진·평균자책점 2관왕 확정br br 프로야구 키움의 선발 투수 안우진이 두산과의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7이닝 무실점 역투로 5-1 승리를 주도했습니다.br br 7이닝 동안 안타 2개만을 허용한 안우진은 평균자책점을 2.11로 낮췄고, 삼진도 8개를 솎아내 시즌 224개 탈삼진으로 2관왕을 확정했습니다.br br 역대 KBO리그 한 시즌 최다 탈삼진에는 1개가 모자랐지만 고 최동원의 223개를 넘어서며 이 부문 2위에 자리했습니다.br br 한편 3위 경쟁 중인 키움은 KT의 남은 2경기 결과에 따라 준플레이오프 직행 여부를 확정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