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시간 동안 한달치 비 내려"...베네수엘라 폭우 피해 속출 / YTN

"8시간 동안 한달치 비 내려"...베네수엘라 폭우 피해 속출 / YTN

베네수엘라 중부의 내린 폭우와 산사태로 지금까지 적어도 25명이 숨지고 52명이 실종됐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br br 델시 로드리게스 베네수엘라 부통령은 '불과 8시간 만에 한 달 치 비가 내렸으며' 특히, 수도 카라카스에서 남서쪽으로 67㎞ 떨어진 테헤리아스 지역의 산사태로 피해가 컸다고 밝혔습니다. br br 현지 주민들은 7만3천여 명이 사는 테헤리아스 도심이 나무와 진흙, 바위 등으로 엉망이 됐으며 br br 특히 범람한 5개 강 가운데 하나인 '엘 파토 강의 범람으로 집과 상점, 도축장 등이 거센 물살에 휩쓸려 나갔다'고 전했습니다. br br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은 테헤리아스를 재난 지역으로 지정하고 3일간의 애도 기간을 선포했습니다. br br br br br YTN 이승훈 (shoonyi@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785

Uploaded: 2022-10-10

Duration: 0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