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가 다가오고 있지만, 여전히 찬바람이 불며 볼에 닿는 공기가 차갑습니다. br br 오늘 아침 서울 기온이 7.4도까지 내려가며 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했는데요, br br 지금도 12도에 머물고 있고, 한낮에는 17도 선까지 오르는 데 그치며 예년보다 5도가량 낮아 서늘하겠습니다. br br 때 이른 가을 추위에 감기 등 호흡기 질환에 걸릴 위험이 무척 커졌습니다. br br 따뜻한 겉옷으로 보온에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br br 찬 바람이 불며 날은 춥지만, 하늘은 무척 쾌청합니다. br br 오늘 전국적으로 맑은 하늘 아래 공기도 깨끗하겠습니다. br br 오늘 낮 기온은 어제보다는 높겠지만, 여전히 예년보다 2~5도가량 낮아 쌀쌀하겠습니다. br br 서울 17도, 광주와 대전 19도, 대구 20도로 예상됩니다. br br 당분간 비 소식 없이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br br 다만, 내일 아침까지 때 이른 추위가 기승을 부리겠고, 일부 지역에서는 오늘보다 기온이 더 낮아지며 물이 얼거나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br br 내일 낮부터는 추위가 누그러지며 이맘때 가을 날씨를 회복하겠고요, br br 한 주간 쾌청하고 일교차 큰 가을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br br 내륙은 바람이 다소 잦아들었지만, 오늘 오후까지 해상에는 강한 바람과 함께 거센 물결이 이어지겠습니다. br br 밤부터는 동해안 지역에 너울성 파도가 높게 일 것으로 보이니까요, br br 해상과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br br 지금까지 YTN 홍나실입니다. br br br br br YTN 홍나실 (hongns2230@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