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G20 때 푸틴-바이든 정상회담, 제안 온다면 고려 가능" / YTN

러시아 "G20 때 푸틴-바이든 정상회담, 제안 온다면 고려 가능" / YTN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정상회담에 대해 미국이 제안을 한다면 고려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br br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라브로프 장관은 현지시간 11일 러시아 국영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br br 라브로프 장관은 다음 달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 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 푸틴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의 정상회담 성사 가능성에 대해 "누차 이야기했듯이 우리는 대화를 거부하지 않는다"며 "제안이 있다면 고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br br 최근 존 커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전략소통관이 미국은 대화에 열려 있으나 러시아가 거부하고 있다고 말한 데 대해선 "거짓말"이라며 "어떤 진지한 접촉 제안도 받은 적이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br br 하지만 라브로프 장관은 협상의 조건으로서 우크라이나의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가입 반대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br br br br br br YTN 김상우 (kimsang@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255

Uploaded: 2022-10-11

Duration: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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