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철도와 지하철 역무원들이 신당역 스토킹 살인 사건 등의 재발을 막기 위해 역무원 인력을 조속히 충원하라고 서울시에 촉구했습니다. br br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철도 지하철노조협의회 역무직종대표자회의는 어제(12일) 오전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시는 신당역 참사를 막기 위한 지하철 안전 대책을 마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br br 노조는 현재 서울시 역사의 경우 한 조 근무 인원이 1~2명에 불과하고, 심지어 무인역으로 운영하는 곳도 있어서 사고 발생 시 인명 구조를 책임질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br br 그러면서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서울시는 2인 근무조를 위한 인력 충원과 노후화된 역에 대한 예산 지원에 나서라고 강조했습니다. br br br br br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