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썽쟁이 데이원' 불안감 속에...프로농구 코트 열전, 내일 개막 / YTN

'말썽쟁이 데이원' 불안감 속에...프로농구 코트 열전, 내일 개막 / YTN

코트 최강자를 가리는 프로농구 2022∼2023시즌이 내일(15일) 열전에 돌입합니다. br br 흥행 요소도 많지만, 개막 전부터 리그를 파행 직전까지 끌고 간 신생 구단 캐롯을 바라보는 불안감은 여전합니다. br br 허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br br [기자] br 프로농구 2022∼2023시즌이 여섯 달의 대장정에 돌입합니다. br br 허웅과 이승현, 이대성 등 정상급 스타들이 새로운 팀으로 연쇄 이동하고, br br 10팀 중 절반인 5팀이 새 사령탑을 맞는 등 어느 때보다 흥행 요소가 많습니다. br br 프로스포츠 최초로 함께 감독을 맡은 조상현·조동현 형제의 지략대결에 팬들의 눈길이 집중됩니다. br br [조상현 창원 LG 감독 : (컵대회에서) 지고 나서 잠을 많이 못 잤어요. 억울한 부분도 있어서 잠을 많이 못 잤고, 정규시즌에서 6번 더 붙어야 하기 때문에 잘 준비하겠습니다.] br br [조동현 울산 현대모비스 감독 : 경쟁력을 선수들이 보여줬고 자신감도 넘치니까 더욱 조직적이고 재미있는 농구를 보여드리겠습니다.] br br 하지만 신생팀 캐롯의 불안한 행보는 올 시즌 프로농구의 가장 큰 의문부호입니다. br br 15억 원의 가입비 중 1차분인 5억 원을 내면서 리그 파행의 위기는 간신히 넘겼지만, 남은 가입비 10억 원과 전신 오리온 측에 납부해야 하는 인수금 20억 원이 아직도 남아있습니다. br br 이밖에 70억 원에 달하는 농구단 한 시즌 운영비용을 차질없이 충당할 수 있을지, 농구계는 불안한 마음으로 주시하고 있습니다. br br [김성헌 고양 캐롯 사무국장 : 새로운 방식으로 구단을 운영하고 있는데 조금 부족한 부분은 있지만, 문제없이 잘 (준비)해서 시즌 잘 치르도록 하겠습니다.] br br 지난해 우승팀 SK가 KT와 함께 2강으로 꼽히는 가운데, br br 새로 도입된 아시아 쿼터로 국내 무대에 선보이는 6명의 필리핀 선수들이 어떤 활약을 선보일지도 관전 포인트입니다. br br YTN 허재원입니다. br br br br br YTN 허재원 (hooah@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23

Uploaded: 2022-10-13

Duration: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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