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서비스 문제를 일으킨 SK 판교데이터센터 화재와 관련해 경찰 등이 합동 감식에 나섰습니다. br br 경기남부경찰청 과학수사대와 소방당국 등 관계자들은 오늘(16일) 오전 10시 반쯤부터 합동감식을 시작했습니다. br br 합동감식의 주요 대상에는 불이 시작된 지하 3층에 전기를 공급하는 배터리실이 포함됐습니다. br br 감식반은 배터리를 살피는 한편 배터리실 내부에 설치된 소화 장치 등의 작동 여부도 확인했습니다. br br 이후 감식반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 정밀 감식 기관에 확보한 배터리 등을 보낼 것으로 보입니다. br br br br br br br YTN 김철희 (kchee21@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