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尹 "野 시정연설 추가 조건? 헌정사상 못 들어봐" / YTN

[현장영상+] 尹 "野 시정연설 추가 조건? 헌정사상 못 들어봐" / YTN

윤석열 대통령은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대통령의 국회 시정연설에 어떤 조건이 붙는다는 건, 헌정 사상 들어본 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br br 민주당에서 요구한 대통령 사과와 '대장동 특검' 수용 주장을 일축한 겁니다. br br 윤 대통령의 오늘 출근길 약식회견,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br br [윤석열 대통령] br 오늘 월요일이라 많이들 나오셨네. 주말 잘 쉬셨습니까? 최근 레고랜드 사태로 인해서 채권시장과 기업어음 CP 시장에 일부 자금 경색이 일어나서 어제 정부에서 대규모 시장 안정화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br br 오늘 아침 보도가 나왔기 때문에 잘 알고 계시리라 믿고, 이런 신속한 대규모 시장안정화 조치는 무엇보다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판단해서 신속하게 오늘부터 집행에 들어갈 것입니다. br br 그리고 지금 고금리로 인해서 약탈적인 불법 사금융들이 서민들에 고통을 주고 있는 점을 감안해서 제가 벌써 누차 얘기를 했습니다마는 정부는 무관용의 원칙으로 그런 약탈적 불법 사금융에 대해서 강력히 단속해 나갈 예정입니다. br br 그리고 어려운 분들이 채무불이행에 빠지더라도 건강한 경제 주체로 회복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이미 말씀드린 대로 계속 해 나갈 생각입니다. 질문 있으면 한두 개 받겠습니다. br br [기자] br 시정연설이 국회법에 정해진 절차이긴 하지만 야당에서는 두 가지 정도 조건을 내걸고 참석 여부를 조율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다수 야당에서 시정연설 참석을 놓고 조건을 내건 상황에 대해서 어떻게 평가하시는지 궁금하고요. 야당 참석 여부와 상관없이 시정연설 진행하시는 건지도 궁금합니다. br br [윤석열 대통령] br 글쎄, 우리 헌정사에 헌법이 보장하고 있는 대통령의 국회 출석 발언권과 또 국회법에서 예산안이 제출되면 정부의 시절연설을 듣도록 돼 있는 국회법의 규정, 그리고 여야 합의로 25일로 일정이 정해졌는데 거기에 무슨 추가 조건을 붙인다는 것을 제가 기억하기로는 우리 헌정사에서 들어보지 못한 것 같습니다. 또 다른 거 있으십니까? 그래요. 오늘 하루도... br br br br br 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141

Uploaded: 2022-10-24

Duration: 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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