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기동대, 이태원 참사 첫 신고 후 85분 지나서야 현장 도착 / YTN

경찰 기동대, 이태원 참사 첫 신고 후 85분 지나서야 현장 도착 / YTN

이태원 참사 당일 경찰 기동대는 첫 신고 이후 85분 넘게 지난 밤 11시 40분에야 처음 현장에 도착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br br 서울경찰청이 오늘(6일) 더불어민주당 이태원 참사 대책본부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참사 현장에 경찰 기동대는 모두 5개 부대가 투입됐습니다. br br 참사 발생 첫 신고 뒤 1시간 2분이 지나 처음으로 출동 지시를 받은 11기동대는 밤 11시 40분 이태원 현장에 도착했습니다. br br 의경은 모두 8개 부대가 투입됐는데, 모두 다음 날인 새벽 0시 11분에야 서울경찰청 경비과로부터 출동 지시를 받아 사고가 난 지 2시간 35분 뒤에 처음으로 현장에 도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br br 이날 김광호 서울경찰청장은 사고 발생 1시간 21분 뒤인 밤 11시 36분 이임재 당시 용산경찰서장의 첫 보고를 통해 상황을 파악했고, 밤 11시 44분 서울경찰청 경비과장에게 가용부대를 투입하라고 지시했습니다. br br br br br br br YTN 김혜린 (khr0809@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15

Uploaded: 2022-11-06

Duration: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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