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미국이 최종사용자 전제로 탄약 수출 협의 중"

국방부 "미국이 최종사용자 전제로 탄약 수출 협의 중"

국방부 "미국이 최종사용자 전제로 탄약 수출 협의 중"br br 국방부는 '한국 포탄이 미국을 거쳐 우크라이나로 전달될 수 있다'는 미국 언론 보도에 "미국을 최종 사용자로 한다는 전제하에서 탄약 수출 협의가 이뤄지고 있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br br 국방부는 "미국 내 부족해진 155㎜ 탄약 재고량을 보충하기 위해 미국과 우리 업체 간 탄약 수출 협의가 진행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br br 그러면서 "우크라이나에 살상 무기를 지원하지 않는다는 정부 방침에는 변함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br br 앞서 미 월스트리트저널은 이달 초 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미 국방부 장관과 만나 포탄 10만발을 미국이 구매하는 방안에 원칙적으로 합의했다며 미국은 이 포탄을 우크라이나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보도했습니다.


User: 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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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22-11-11

Duration: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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