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김봉현 도주 도운 조카 휴대전화·블랙박스 확보 / YTN

검찰, 김봉현 도주 도운 조카 휴대전화·블랙박스 확보 / YTN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의 도주를 도운 것으로 추정되는 김 전 회장 조카의 휴대전화와 차량 블랙박스를 검찰이 확보했습니다. br br 서울남부지검은 오늘(12일) 김 전 회장 조카 A 씨의 서울 자택에서 휴대전화와 차량 블랙박스를 압수해 도주 경위와 경로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br br 검찰은 김 전 회장이 도주 과정에서 A 씨와 휴대전화 유심을 바꿔 끼운 정황을 토대로 A 씨가 도주를 도운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br br 다만, 친족의 도주를 도운 경우에는 범인도피죄로 처벌할 수 없도록 한 형법 규정에 따라 A 씨를 체포하지는 않았습니다. br br 검찰은 김 씨가 밀항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공개 수배에 나선 상태입니다. br br 라임자산운용 사태의 핵심 인물인 김 전 회장은 지난 11일 오후, 횡령 혐의 사건의 결심 공판을 앞두고 경기 하남시 팔당대교 부근에서 보석 조건으로 차고 있던 전자장치를 끊고 도주했습니다. br br br br br br br YTN 신지원 (jiwonsh@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2.7K

Uploaded: 2022-11-12

Duration: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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