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1만 명 인력 감원 착수...베이조스 "재산 대부분 기부" / YTN

아마존 1만 명 인력 감원 착수...베이조스 "재산 대부분 기부" / YTN

NYT "아마존 이번 주부터 약 만 명 해고 계획" br 감축 대상 1 미만…아마존 역대 최대 인력 감축 br 4분기 실적 전망치 밑도는 등 경기침제 우려 커져 br 아마존 창업자 베이조스 경기 침체 경고br br br 지난주 페이스북의 모기업 메타가 만 명 이상의 직원을 해고한 데 이어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아마존도 이번 주부터 약 만 명을 해고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br br 아마존 창업자 베이조스는 경기침체 가능성을 경고하며 자신이 살아 있는 동안 재산의 상당 부분을 기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br br 이동헌 기자의 보도입니다. br br [기자] br 아마존이 실적 부진 우려에 결국 인력 구조조정의 칼을 빼 들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br br 뉴욕타임스는 내부 보고서를 인용해 이번 주부터 약 만 명을 해고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br br 아마존 직원은 지난 6월 말 기준 전 세계 총 150만 명으로, 감축 대상은 전체의 1가 되지 않습니다. br br 하지만 아마존 역대 최대 규모의 인력 감축입니다. br br 아마존이 고용 중단에 이어 인력 감축에까지 나선 것은 4분기 실적이 전망치를 크게 밑돌 것으로 예상되는 등 경기 침체 우려가 커졌기 때문입니다. br br [댄 이베스 웨드부쉬 시큐리티즈 부장 : 아마존,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등 테크 기업에는 어두운 시기입니다. 고속성장이 끝나고 전반적인 감축을 보고 있습니다.] br br 아마존 창업자이자 세계 4위 부자인 제프 베이조스는 현지시간 14일 방영된 CNN과의 인터뷰에서 경기침체 가능성을 경고했습니다. br br 지금 경기침체에 있지 않더라고 곧 들어설 가능성이 크다며 리스크를 가급적 줄이고 현금을 손에 들고 있으라고 조언했습니다. br br 베이조스는 또 자신의 재산을 나눠줄 수 있는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br br 세계의 중대 문제를 끝내는 방법은 함께 노력하는 것이라며 기후변화 해결과 정치 지형 통합에 기부금을 사용하겠다고 말했습니다. br br 우리 돈 165조 원으로 추산되는 재산을 가진 베이조스가 재산의 상당 부분을 기부하겠다고 선언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br br YTN 이동헌입니다. br br br br br br YTN 이동헌 (dhlee@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50

Uploaded: 2022-11-15

Duration: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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