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있저] 불타는 차 운전자 살린 용감한 시민들...오늘 세 컷 / YTN

[뉴있저] 불타는 차 운전자 살린 용감한 시민들...오늘 세 컷 / YTN

온라인에서 화제가 된 소식을 전해드리는 '오늘 세 컷'. br br 첫 소식은 불이 난 차량에서 의식을 잃은 운전자를 구한, 용감한 시민들 소식입니다. br br 긴박했던 상황, 화면으로 함께 보시죠. br br 오늘(15일) 새벽 1시 30분쯤 광주 동구 소태동의 한 도로입니다. br br 불이 활활 타오르는 도로 위의 차량 한 대. br br 시커먼 연기를 내뿜고 있는 차량 쪽으로 한 시민이 다급하게 뛰어가는데요. br br 위급한 상황 속, 이를 본 다른 시민 한 명이 자신의 차에서 알루미늄 방망이를 가져와 창문을 깨기 시작했고요. br br 주위 시민들도 위험을 무릅쓰고, 너나 할 것 없이 나서 운전자를 무사히 구조했습니다. br br 사고는, 60대인 운전자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으면서 시작됐는데요. br br 경찰은 의식을 잃은 운전자가 계속 가속 페달을 밟으면서 과열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br br 차량에서 불이 나 폭발할 위험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용감한 시민들이 나선 덕분에 운전자는 가벼운 화상을 입은 것 외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r br 한눈에 보기에도, 낡은 샌들 한 켤레. br br 그다지 특별해 보일 것 없는 이 샌들이 우리 돈으로 3억 원에 육박하는 가격에 거래됐다는 사실, 믿어지시나요? br br 하지만 이 신발 주인이, 애플 창업자 스티브 잡스라면 얘기가 조금 다르겠죠? br br 잡스가 1970~1980년대 즐겨 신던 샌들이라고 합니다. br br 한눈에 봐도 오래되고 때도 탔는데요. br br 현지 시각 13일 뉴욕에서 열린 경매에서 21만8천750 달러, 우리 돈 2억9천만 원에 낙찰됐습니다. br br 신원 미상의 낙찰자는 잡스의 발바닥 자국이 그대로 남은 이 샌들과 함께, 샌들의 이미지를 360도 담은 대체불가토큰, NFT도 함께 받았습니다. br br 잡스의 전 연인인 크리산 브레넌은 이 샌들을 당시 '그의 유니폼이나 마찬가지'였다고 전했습니다. br br 오늘 세계 인구가 80억 명을 돌파했습니다. br br 유엔은 '인류 발전의 이정표가 세워졌다'고 전했습니다. br br 1974년 40억 명을 넘어섰던 세계 인구가 48년 만에 두 배로 뛴 것이고, 11년 만에 70억 명에서 10억 명이 늘었습니다. br br 유엔은 인간 수명이 늘고, 산모와 아동 사망률이 낮아진 점, 또 일부 국가에서 꾸준히 높게 유지되고 있는 출산율 덕분이라고 설명했는데요. br br 하지만 세계 인구성장률이 둔화하면서 앞으로 10억 명이 더 늘려면, 15년은 걸릴 것으로 유엔은 예측했습니다. br br br ※ '당신의 제보... (중략)br br YTN 윤보리 (ybr0729@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113

Uploaded: 2022-11-15

Duration: 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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