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곳곳에 가을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br br 특히 동해안 지역에서는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시간당 10mm 안팎의 다소 강한 비가 쏟아지고 있는데요. br br 오늘 오전까지 이 지역에서는 강하고 많은 비가 벼락과 돌풍을 동반하며 요란하게 내리겠습니다. br br 또 경북 동해안 지역에서는 산사태 주의보도 내려져 있으니까요. br br 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br br 자세한 레이더 영상부터 살펴보겠습니다. br br 현재 동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강하고 많은 비가 집중되고 있는데요. br br 반면, 그 밖의 내륙 지방은 산발적인 비구름이 분포해있습니다. br br 대부분 지역의 비는 오늘 오전 중에 그치겠지만, 영동과 경북 동해안은 밤까지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br br 예상되는 비의 양은 강원 남부 동해안과 경북 동해안에 최고 80mm 이상, 그 밖의 동해안 지역에서는 최고 60mm의 비가 내리겠고요. br br 내륙은 5mm 안팎의 적은 양의 비가 예상됩니다. br br 오늘 아침에는 비구름이 이불 역할을 해주면서, 크게 춥지 않습니다. br br 현재 서울 기온 10.1도, 광주는 11.2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br br 낮 기온도 어제보다 1~2도가량 높겠습니다. br br 서울과 대전, 광주의 한낮 기온 16도, 대구는 17도가 예상됩니다. br br 남은 한 주간도 내내 예년 기온을 웃돌겠지만, br br 다음 주 월요일부터 화요일 사이 전국에 또 한차례 비가 내리겠습니다. br br 이후 비가 그친 뒤에는 본격적인 초겨울 추위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br br 동해안 지역에서는 강한 비와 함께 너울성 파도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br br 해안가 접근을 자제하는 등 안전사고에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br br 지금까지 YTN 윤수빈입니다. br br br br br br br br br YTN 윤수빈 (su7534@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