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위, 대학생 강제징집·프락치 공작 피해자 187명 인정

진화위, 대학생 강제징집·프락치 공작 피해자 187명 인정

진화위, 대학생 강제징집·프락치 공작 피해자 187명 인정br br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가 군사 정권 시절 강제 징집돼 이른바 '프락치'로 동원된 187명을 피해자로 공식 인정했습니다.br br 진실화해위는 어제(23일) 기자회견을 열고 '대학생 강제징집 및 프락치 강요 공작 사건'을 공권력에 의한 중대한 인권침해 사건으로 결론 내리고 국가 차원의 사과를 권고했습니다.br br 이들은 당시 시위 전력이 있다는 이유로 체포, 감금된 뒤 휴학을 강요당하거나 강제 입영된 뒤 사회 전반에 걸친 첩보를 수집하게 하는 임무를 맡았습니다.br br 진실화해위는 지난해 5월 말 조사를 개시한 후 1년 6개월간 사안을 조사했는데, 신청이 접수된 207명 가운데 이번에 진실 규명을 한 피해자는 187명입니다.


User: 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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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22-11-23

Duration: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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