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행 예측 아직 단정 못 해"…20만 명 확진 대비

"유행 예측 아직 단정 못 해"…20만 명 확진 대비

"유행 예측 아직 단정 못 해"…20만 명 확진 대비br br [앵커]br br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하루 전보다 5,000명 넘게 줄었습니다.br br 최근 증가 추이가 조금은 꺾이면서 일각에선 7차 유행 정점이 지난 것 아니냔 관측도 나오는데 방역 당국은 당장은 선을 그었습니다.br br 위중증 환자는 일주일째 4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br br 서형석 기자입니다.br br [기자]br br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5만 3,698명, 하루 전보다 5,300여 명 줄었습니다.br br 확산세가 이어지곤 있지만, 기세는 약간 주춤하는 양상입니다.br br 최근 추이를 보면 11월 둘째 주 주간 신규 확진자는 34만여 명으로 첫째 주보다 16 가까이 증가했는데, 셋째 주는 전주에 비해 6.6 정도 증가에 그쳤습니다.br br 이에 일각에선 정점을 지나고 있는 게 아니냔 관측도 나오는데 방역 당국은 선을 그었습니다.br br "전문가들 중에서는 이번 주가 유행의 정점일 수도 잇따라 예측은 하고 있지만, 전반적으로 유행 예측에 대해서는 단정할 수 없습니다."br br 당장 다음 주나, 12월, 1월 사이에도 하위 변이의 우세화 정도에 따라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br br 위중증과 사망자 지표는 우려 수준을 이어가고 있습니다.br br 위중증 환자는 일주일 내내 400명대를 보였고, 사망자 역시 사흘째 50명을 넘겼습니다.br br 방역 당국은 입원 환자가 급증할 것에 대비해 중증, 특수치료 병상 등 330개 병상을 우선 확보하고, 재택치료 환자를 위한 야간·휴일 의료상담센터도 더 늘리기로 했습니다.br br 또 감기약 품절을 막기 위해 조제용 타이레놀 등의 증산량을 확보하고, 매점매석 단속도 강화할 방침입니다.br br 한편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개량 백신 추가 접종률은 6.4로 고전 중인 가운데, 식약처가 생후 6개월에서 4세용 화이자 백신을 허가하면서 국내에선 처음으로 5살 미만의 영유아를 위한 예방 접종이 곧 시작될 전망입니다.br br 연합뉴스TV 서형석입니다. (codealpha@yna.co.


User: 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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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22-11-25

Duration: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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