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들 "경제 여건 어렵지만, 위기를 기회로 만들 것" / YTN

기업들 "경제 여건 어렵지만, 위기를 기회로 만들 것" / YTN

기업들은 오늘 새해 첫 출근일을 맞아 시무식을 열고 대내외 경제 여건은 어렵지만, 위기를 기회로 만들 것을 강조했습니다. br br 특히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아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해를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했습니다. br br 이승윤 기자입니다. br br [기자] br 대기업들은 새해 시무식에서 일제히 위기 속 기회를 강조했습니다. br br KT 임직원들은 새해 비전을 함께 발표하며 인공지능을 중심으로 한 도약을 다짐했습니다. br br [구현모 KT 대표 : 이미 국내 최고 수준인 인공지능 기술에서는 세계적 수준의 역량에 도전하는 2023년이 되길 기대합니다.] br br 제철소 침수 피해를 조기에 복구한 포스코는 전열을 정비해 안전과 환경, 탄소 중립을 중심으로 국내외의 도전에 맞서겠다는 방침입니다. br br [최정우 포스코 홀딩스 회장 : 수소 플랜트 분야 등 그룹 신성장 사업과 연계한 EPC 역량을 확대하고, 인도네시아 팜 정제 사업 진출 등 밸류 체인(가치 사슬) 확장을 통해 에너지 메이저 사업자로서의 성장을 본격화해 나갈 것입니다.] br br 삼성전자도 위기 때마다 더 높이 도약했던 지난 경험을 거울삼아 다시 한 번 한계의 벽을 넘을 것을 강조했습니다. br br 무역보험공사 등 공기업들은 새해에 국가 전략 사업을 통합 지원해 수출 역량 강화에 앞장서겠다는 각오입니다. br br [이인호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 : 총력 지원을 통한 수출 중소기업 무역 안전망 확충입니다. 경제가 어려워지면 대기업에 비해 인력, 자금력이 부족한 중소, 중견기업의 피해가 더 클 수 있습니다.] br br 중소기업중앙회 등 경제 단체들은 규제 개선으로 국내 기업들이 한층 더 성장하는 새해가 되길 기원했습니다. br br [성기동 중소기업중앙회 홍보실장 : 올해는 경기가 풀려서 아무래도 (저도) 월급쟁이니까 급여도 많이 나오고 할 수 있게 대한민국이 좀 성장하고, 그런 과실들을 전체 기업이나 근로자나 함께 나눌 수 있는 그런 사회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br br 기업들은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아 대내외 여건은 여전히 어렵지만, 함께 힘을 모아 경제의 활력을 되살리겠다는 각오를 다졌습니다. br br YTN 이승윤입니다. br br br br br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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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23-01-02

Duration: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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