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오른 CES 2023..."3년 만의 축제 즐겨요" / YTN

막 오른 CES 2023..."3년 만의 축제 즐겨요" / YTN

세계 최대 규모의 전자제품 박람회 CES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br br 온전한 형태로 3년 만에 개최되는 대규모 행사에 행사장에는 개막 전부터 사람들이 몰려들었습니다. br br 현지에서 김철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br br [기자] br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br br 이른 아침부터 건물 출입구 곳곳이 CES를 보러 온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br br 지금 현재 미국 현지 시각으로 오전 9시 반 정도가 됐습니다. br br 본격적인 행사 시작까지는 아직 30분 정도가 남았지만, 벌써 많은 사람이 행사장 주변으로 모여든 모습입니다. br br 세계 각국에서 날아든 관람객들은 새로움에 대한 설렘으로 상기된 표정입니다. br br [폴 류 CES 관람객 : 저는 캐나다 토론토에서 왔고, 이곳에 오는 데 5시간이나 걸렸습니다. 우리는 핀테크 기업인데, 인공지능이나 전기차에 큰 관심이 있습니다.] br br 오전 10시, 드디어 본격적인 박람회가 시작됐습니다. br br 개장과 동시에 한국 기업 전시관은 몰려든 관람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뤘습니다. br br [브론웬 그렉 LG전자 전시관 관람객 : 지금까지 본 전시 중에 가장 좋았던 건 무선 OLED TV입니다. 실제로 살 수 있다는 생각에 정말 짜릿했는데, 곧 현실이 되면 좋겠습니다.] br br 한국 중소기업들도 이번 CES를 통해 그동안 갈고 닦았던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br br 행사를 계기로 좋은 기업이 해외에 더 많이 알려지기를 바라는 마음이 큽니다. br br [김현우 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 우리의 이런 기술들이 다른 나라에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다는 가장 근본적인, 원초적인 의지가 좀 더 잘 꽃 피었으면 좋겠습니다.] br br 현지 시각 목요일에 시작된 행사는 오는 일요일까지 나흘 동안 계속됩니다. br br 주최 측은 이 기간 10만 명 넘는 사람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br br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YTN 김철희입니다. br br br br br br br YTN 김철희 (kchee21@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28

Uploaded: 2023-01-06

Duration: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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