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처럼 중·고 통합"...이음학교, '진로 교육'에 장점 / YTN

"영국처럼 중·고 통합"...이음학교, '진로 교육'에 장점 / YTN

학령인구 감소로 초등학교와 중학교,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합쳐서 운영하는 통합운영학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br br 올해 잠실여고와 일신여중이 서울에 있는 일반 학교로는 처음으로 통합운영학교, 즉 이음학교를 선택했습니다. br br '진로 교육'에 초점을 맞춰, 6년 통합과정의 장점을 살리겠다는 계획입니다. br br 장아영 기자입니다. br br [기자] br 2023년 기준, 우리나라의 인구 피라미드입니다. br br 인구가 급격히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2016년생 이후부터는 매년 더욱 급격하게 출생아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br br 서울도 예외가 아닙니다. br br 2016년 초중고 학생 100만 명 선이 무너졌고, 지난해 80만 명을 가까스로 지키다 7년 뒤인 2030년에는 57만 명 수준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br br 초등학교와 중학교,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통합해 운영하는 '이음학교'는 인구 소멸 숙제를 풀기 위해 지난 1998년부터 시작했습니다. br br 전국 123곳이 운영 중인데, 서울에서 처음으로 손을 들고 운영해보겠다는 사립학교가 나타난 겁니다. br br 영국처럼 중·고교 과정을 통합해 6년 동안 학생 맞춤형 진로 교육을 해보겠다는 계획은 학부모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br br [백강규 잠실여고 교장 : (중학교) 자유학기제의 부족한 부분을 이음학교를 해서 교과와 비교과를 적절하게 잘 운영하면 (중·고 3년 동안) 각자 각자, 부모님이 원하는 진학 지도가 되겠다, 그런 자신감이 생겼어요.] br br 일신여중과 잠실여고는 올해부터 인문·사회과학, 공학 등 각 분야 전문가를 부르는 진로탐색 행사를 함께하고, 잠실학생체육관을 빌려 축제도 같이 하기로 했습니다. br br 중·고교 교복도 통일하고 중학생은 멘티, 고등학생은 멘토가 돼 도서관 등 여러 공간을 공유하며 교류할 예정입니다. br br [이서연 잠실여고 학생 : (이음학교를 하면) 인적 자원, 물적 자원을 같이 나눠쓸 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후배들, 중학생들은 저희를 보고 더 동기부여가 돼서 훨씬 공부를 열심히 할 수 있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고요.] br br 서울시교육청은 올해 9월 서울 시내 학교 가운데 추가로 2곳을 더 지정하고 '이음학교'로 선정된 학교에 5년간 20억 원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br br YTN 장아영입니다. br br br br br br br YTN 장아영 (jay24@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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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23-01-08

Duration: 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