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배, 언론사 2곳 인수 시도…대장동팀에 임원 제안

김만배, 언론사 2곳 인수 시도…대장동팀에 임원 제안

김만배, 언론사 2곳 인수 시도…대장동팀에 임원 제안br br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가 언론사 인수를 시도하며 대장동 업자에게 임원 자리를 제안했던 걸로 알려졌습니다.br br 김 씨는 머니투데이 법조팀장이던 2017~2018년 민영 뉴스통신 A사, 2019년 법조 전문지 B사 인수를 추진했지만 무산됐습니다.br br 당시 남욱 변호사에게 A사의 법무 담당 부사장을 제안한 걸로 전해졌습니다.br br 김 씨는 현직이던 권순일 전 대법관을 자주 만나고 퇴임 후 고문으로 영입한 이유를 "사업 인수와 관련해 자문과 도움이 필요했다"는 취지로 답한 바 있습니다.br br 이에 B사는 "2021년 중반 김 씨가 제3자를 통해 만나자는 의사를 전해온 적 있지만 전혀 응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br br 박수주 기자 (sooju@yna.co.


User: 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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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23-01-09

Duration: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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