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다시 영하권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br br 찬 공기가 유입되며 현재 서울 기온은 영하 3.2도까지 내려갔는데요. br br 여전히 평년 수준보다는 높지만, 어제보다 6도나 낮아져 기온 변화가 심합니다. br br 낮 동안에는 서울 기온이 7도까지 오르며 어제만큼 온화한 날씨를 보이겠는데요. br br 들쑥날쑥한 기온에 체온 조절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br br 지난 주말부터 말썽을 부렸던 미세먼지는 찬 바람에 잠시 해소된 모습입니다. br br 하지만 낮부터 다시 대기가 정체되겠고요, br br 충북과 경북 지역은 종일, 그 밖의 중서부와 전북은 밤부터 다시 먼지 농도가 짙어지겠습니다. br br 계속해서 호흡기 관리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br br 오늘도 하늘 자체는 대체로 맑겠지만, 경북 동해안에는 아침까지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고요. br br 양이 적어 건조함은 계속되겠습니다. br br 오늘 아침 기온은 어제보다 3~7도가량 낮습니다. br br 현재 서울 영하 3.2도, 대전 영하 4.6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br br 낮 기온은 서울 7도, 대전 9도, 광주와 대구는 11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br br 기온은 점차 오름세를 보이며 목요일 서울 기온이 12도까지 오르는 등 3월 하순에 해당하는 봄 날씨가 찾아오겠습니다. br br 목요일 밤, 제주와 남해안을 시작으로 일요일까지 전국에 비나 눈 소식이 있는데요. br br 다소 많은 비가 내리며 건조함과 미세먼지는 해소되겠지만, 비가 그친 뒤 날이 다시 추워질 전망입니다. br br 오늘 아침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br br 출근길, 교통안전에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br br 지금까지 YTN 홍나실입니다. br br br br br br br YTN 홍나실 (hongns2230@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