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바이든 기밀문서' 파문 ...트럼프 "FBI 언제 출동?" / YTN

이번엔 '바이든 기밀문서' 파문 ...트럼프 "FBI 언제 출동?" / YTN

CNN 등 "바이든 대통령 개인사무실서 기밀문서" br "부통령 시절 작성한 문건…3~4개의 상자에 담겨" br "변호사가 발견한 뒤 국립문서보관소에 신고" br 바이든 "존재 몰랐다…수사에 적극 협력" br 미 법무부 "트럼프 시절 임명 연방 검사가 조사"br br br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개인 사무실에서 부통령 시절의 기밀문서가 나왔습니다. br br 앞서 문서 유출 파문을 일으킨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조롱이 이어진 가운데, '바이든 대통령의 정치 생명'에 위기가 닥쳤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br br 이승훈 기자의 보돕니다. br br [기자] br '기밀문서'가 나온 곳으로 알려진 곳은 바이든 대통령의 개인 사무실입니다. br br 미국 대통령은 그 사무실을 중간선거 전까지 썼습니다. br br '기밀'이라고 표시된 건 상자 3~4개 정도인데 부통령 시절 문서입니다. br br 우크라이나 이란이 관련된 정보 보고 등이 담겼습니다. br br 바이든의 변호사가 먼저 확인해 '국립문서보관서'에 보고했는데, br br 바이든은 그런 문서가 있는지 몰랐다며 수사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br br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 기밀문서를 발견에 대해 보고를 받았고 또 사무실에 정부 기록이 있다는 것을 알고 매우 놀랐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 서류가 무엇인지 모릅니다, 제 변호사도 어떤 서류인지 묻지 말라고 했습니다.] br br 미 법무장관은 존 라우시 주니어 시카고 연방 검사에게 조사를 맡겼습니다. 트럼프 때 임명한 인물입니다. br br 문제는 발견 시점입니다. br br '중간 선거 엿새 전 기밀문서를 확인해 보고했는데, br br 그동안 쉬쉬하고 있던 건 민주당을 도와준 게 아니냐'며 br br 공화당은 이미 정치 공세를 시작했습니다. br br 트럼프 전 대통령도 '연방수사국, FBI는 바이든의 집들, 특히 백악관을 어떻게 할 거냐'고 꼬집었습니다. br br 물론 트럼프의 집에서 나온 기밀문서와 br br 양과 질, 또 처리 과정에서 차이가 크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br br 하지만 이와 반대로 재선을 고민하는 바이든에겐 최악의 정치위기가 될 거라는 말도 나오고 있습니다. br br YTN 이승훈입니다. br br br br br br br YTN 이승훈 (shoonyi@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75

Uploaded: 2023-01-11

Duration: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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