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들의 잔치' 3점슛 경쟁…올스타전에 에이스 총출동

'별들의 잔치' 3점슛 경쟁…올스타전에 에이스 총출동

'별들의 잔치' 3점슛 경쟁…올스타전에 에이스 총출동br br [앵커]br br '별들의 잔치'로 불리는 프로농구 올스타전이 이번 주말 수원에서 열립니다.br br 팬들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된 가운데 하이라이트는 3점슛과 덩크슛 콘테스트인데요.br br 각 팀 에이스들이 총출동해 시즌 중에는 볼 수 없었던 화려한 기술을 뽐낼 전망입니다.br br 박지운 기자가 소개합니다.br br [기자]br br 오는 15일 수원KT 아레나에서 펼쳐질 프로농구 올스타전 좌석은 예매 시작과 함께 순식간에 동이 났습니다.br br 선수들에게 잠깐 휴식을, 팬들에게 재미를 선사할 올스타전의 하이라이트는 역시 덩크슛과 3점슛 콘테스트.br br 올해는 특히 '3점슛왕' 자리를 놓고 각 팀의 '슛도사'들이 총출동합니다.br br 강력한 우승 후보로 이번 시즌 1, 3라운드 MVP를 차지한 캐롯의 전성현이 꼽힙니다.br br KBL 최초 3점슛 200개에 도전하며 대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는 전성현은 현재 3점슛과 국내 득점 부문 1위에 올라 있습니다.br br 또 캐롯에서는 3점슛·국내 득점 4위에 오르며 최근 물오른 실력을 뽐내고 있는 신예 이정현이 룸메이트인 선배 전성현에게 도전장을 냈습니다.br br "제가 작년 콘테스트에서는 예선 탈락했거든요. 이번에는 그래도 잘 준비해서 성현이 형이랑 결승에서 한번 붙고 싶은 생각이 있습니다."br br 지난해 3점슛왕에 오른 LG 이관희가 왕좌를 지킬지도 관심입니다.br br "올스타전에서 작년에 이어서 3점슛 우승을 한 번 더 하는 걸 새로운 목표로 잡고 있습니다."br br 이들 외에도 '농구계 아이돌' KCC 허웅과 현대모비스의 필리핀 특급 아바리엔토스 등 15명의 각 팀 에이스들이 개인의 명예를 걸고 경쟁합니다.br br 호쾌한 덩크슛 퍼레이드, 그리고 힘과 기술의 3점슛 콘테스트에서 누가 최고의 자리에 오를지 관심이 쏠립니다.br br 연합뉴스TV 박지운입니다. (zwoonie@yna.co.


User: 연합뉴스TV

Views: 0

Uploaded: 2023-01-11

Duration: 01:59

Your Page Tit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