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위사실 공표 혐의' 전북교육감, 법정서 동료 폭행 부인 / YTN

'허위사실 공표 혐의' 전북교육감, 법정서 동료 폭행 부인 / YTN

2013년 전북대총장 재직 때 불거진 동료 교수 폭행 의혹을 TV 토론회에서 부인한 혐의로 기소된 서거석 전북교육감이 법정에서도 폭행 사실을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br br 전주지법에서 열린 교육자치법 위반 사건 첫 공판에서 서거석 교육감은 "동료를 폭행한 적 없기 때문에 토론회 발언도 허위사실도 아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br br 서 교육감은 지난 지방선거 TV 토론회에 출연해 동료 교수를 때린 적 없다고 발언했다가 상대 후보 측에 의해 고발됐습니다. br br 피해자로 지목된 교수가 진술 번복 끝에 공식 석상에서 폭행 사실을 부인했지만, 수사기관은 관련자 조사와 자료 검토 후에 사건이 있었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br br 서 교육감 측 변호인은 재판부에 "피고인 진술이 계속 바뀐다"며 "공소장에 있는 말 그대로 뺨을 때린 사실이 있다면 뺨을 때린 거고, 그게 아니면 폭행한 사실이 없다는 것"이라고도 주장했습니다. br br 서 교육감은 재판을 마치고 나와 "재판에 성실히 임하겠다"며 "모든 것은 법정에서 말하겠다"고 취재진에게 밝혔습니다. br br br br br YTN 김민성 (kimms0708@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10

Uploaded: 2023-01-13

Duration: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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