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용 "지난해 4분기 역성장 가능성...올해 1.7% 밑돌 듯" / YTN

이창용 "지난해 4분기 역성장 가능성...올해 1.7% 밑돌 듯" / YTN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지난해 4분기 우리 경제가 마이너스 성장을 했을 가능성이 있고 올해 경제 성장률도 최근 전망치인 1.7 아래로 내려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br br 이창용 총재는 오늘 금융통화위원회 통화정책방향 회의 직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중국의 코로나19 상황과 반도체 경기 하락, 이태원 사태 등이 맞물려 지난해 4분기 음의 성장 가능성이 커졌다고 밝혔습니다. br br 또 지난해 11월 우리 경제의 올해 성장률을 1.7로 봤는데, 최근 상황을 고려할 때 성장률이 그보다 낮아질 가능성이 크다며, 수출 부진과 국제경제 둔화 등으로 올해 상반기는 어려운 시기가 될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br br 최근의 부동산 상황에 대해서는 부동산 불안이 금융안정을 저해하는 요인이긴 하지만 금리로 조정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고, 정부의 각종 규제 완화에도 DSR 장치 등이 있기 때문에 대출이 급격히 늘어날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내다봤습니다. br br br br br br YTN 강희경 (kanghk@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0

Uploaded: 2023-01-13

Duration: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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