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UAE 국빈방문 일정 시작..."획기적 도약 발판 마련" / YTN

尹, UAE 국빈방문 일정 시작..."획기적 도약 발판 마련" / YTN

전용기 UAE 영공 들어설 때 ’호위 비행’ 예우 br UAE 장관 "행운 믿어"…尹 "큰 성과 도출 기대" br 尹, 아부다비 동포 간담회로 순방 일정 시작br br br 6박 8일 중동·스위스 순방에 나선 윤석열 대통령이 먼저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 도착했습니다. br br 현지 동포간담회로 일정을 시작한 윤 대통령은 이번 국빈 방문에서 한-UAE 미래 공동 번영을 위한 획기적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br br 아부다비 현지에서 박소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br br [기자] br 아부다비 왕실 공항에 착륙한 공군 1호기. br br 길게 도열한 아랍에미리트 측 인사들 가운데로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내려섭니다. br br "반갑습니다. 반갑습니다. (환영합니다.)" br br 대통령 전용기가 UAE 영공에 들어설 땐 국빈 예우 차원에서 UAE 전투기 넉 대가 호위 비행하기도 했습니다. br br 압둘라 외교 장관 환대에 윤 대통령은 경제사절단이 함께 온 사실을 이야기하며 큰 성과 도출을 기대한다고 화답했습니다. br br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 : (의전을 나온) 압둘라 외교부 장관은 이 만남을 오랫동안 기대해 왔다, 영부인을 뵙는 것에 대해서도 특별한 기대를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우리는 행운을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br br 아부다비에서의 첫 일정은 동포 간담회였습니다. br br 윤 대통령은 이번 방문으로 두 나라의 미래 공동 번영을 위한 획기적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br br [윤석열 대통령 : 바라카의 성공을 이을 수 있는 역사적인 협력 사업을 기대하고 계신 동포 여러분의 염원에 부응하도록 우리 정부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br br UAE에 머무는 3박 4일 동안 수도 아부다비와 두바이를 돌며 경제 외교가 펼쳐집니다. br br 윤 대통령과 마찬가지로 지난해 5월 취임한 UAE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이 예정돼 있는데, 양국 관계를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시키는 논의가 진행됩니다. br br 윤 대통령은 한국의 수출 1호 원전인 바라카 원전도 방문합니다. br br 원전 관련 기술을 UAE에 추가로 이전하는 계약이 검토되는 것으로 전해졌는데,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 폐기를 재차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대통령실은 설명했습니다. br br 윤 대통령은 우리 시각으로 오늘(15일) 오후 거대한 이슬람 사원인 이곳 그랜드 모스크를 방문한 뒤 공식환영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외교 일정에 돌입합니다. br br YTN 박소정입니다. br br br ※ ... (중략)br br YTN 박소정 (sojung@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9

Uploaded: 2023-01-14

Duration: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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