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고립·은둔청년 최대 13만명 추산…취업난 주원인"br br 서울에서 사회적으로 고립·은둔 상태에 있는 만 13∼39세 청년이 최대 13만 명에 이른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br br 서울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최근 한 달 내 직업, 구직활동이 없는 상태에서 고립 상태가 반년 이상 이어진 고립청년과 집에서만 생활한 지 최소 6개월이 된 은둔청년 비율이 4.5, 12만 9천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br br 고립과 은둔의 계기에 대해선 45.5가 '실직 또는 취업 어려움'을 꼽았습니다.br br 서울시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이들에게 필요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제공할 방침입니다.br br 이준삼 기자 (jslee@yna.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