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민용 "대장동 사업 이재명 지시로 들어...수익배분 부적절하진 않아" / YTN

정민용 "대장동 사업 이재명 지시로 들어...수익배분 부적절하진 않아" / YTN

대장동 사업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이 아닌 당시 성남시장이던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지시하고 설계했다는 법정 증언이 나왔습니다. br br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20일) 대장동 일당의 배임 사건 재판에서 공사 전략사업실장이던 정민용 변호사에 대한 증인신문을 진행했습니다. br br 정 변호사는 대장동 사업에서 공사가 확정이익을 받아오는 부분은 이재명 당시 시장이 설계하고 지시했다는 유 전 본부장의 말을 들었다고 증언했습니다. br br 그 과정에서 유 전 본부장이 시장님이 천재 같지 않으냐는 식으로도 말했다고 덧붙였습니다. br br 다만 정 변호사는 사업 이익을 절반씩 나누는 것이 공사가 확정이익을 가져가는 것보다 불리하다는 건 정책적 결정 사안으로 알고 있다며 수익 배분 구조 자체는 부적절하지 않았다는 취지로 진술했습니다. br br 유 전 본부장은 공판 출석 과정에서 유 전 본부장이 천화동인 1호 소유주는 자신이라고 말했다는 정 변호사의 앞선 법정 증언에 대한 질문에 그분이 뭘 알겠느냐며 정 변호사가 그렇게 말하는 건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답했습니다. br br br br br br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6

Uploaded: 2023-01-20

Duration: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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