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민심 잡아라"...金 '이대남'·安 '외연 확장'·羅 '숨 고르기' / YTN

"설 민심 잡아라"...金 '이대남'·安 '외연 확장'·羅 '숨 고르기' / YTN

설 연휴에도 국민의힘 당권 주자들은 민심을 잡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모습입니다. br br 저마다 표심 공략에 집중한 뒤 연휴 직후 당권 행보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br br 김승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br br [기자] br 최근 여론조사 '당 지지층' 1위를 달리는 김기현 의원은 SNS에 여성도 군사 기본교육을 받는 '민방위법' 개정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br br 당원투표 100로 치러지는 이번 전당대회에서 20대 남성, 이른바 '이대남'을 공략하려는 행보로 풀이됩니다. br br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 (지난 20일) : (정치 지향) 중도 우파에서 중도 좌파이기 때문에, 그 입장을 지금도 가지고 있고요. 다만 당원들에 대한 여러 가지 메시지 부분에 있어서는 그와 같은 것과 조금 결이 다를 수 있지만….] br br 안철수 의원은 가상 양자대결에서 본인이 앞서는 여론조사 결과를 이틀 연속 SNS에 올리며 '결선 경쟁력'을 강조했습니다. br br 연휴 전날 이명박 전 대통령을 예방한 안 의원은 연휴 마지막 날엔 북한 이탈 주민과 점심을 함께하기로 하는 등 통합 이미지 만들기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br br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지난 20일) : (이명박 전 대통령이) 당이 분열되지 말고 특히 전당대회가 끝나더라도 하나로 합치는 그런 모습을 보이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br br 연휴 전날 윤석열 대통령에 사과하며 '윤심 달래기'에 나섰던 나경원 전 의원은 공개 행보 없이 조용한 연휴를 보내고 있습니다. br br 원로들의 조언을 구하며 여론을 살핀 뒤 연휴 직후 출마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br br [나경원 국민의힘 전 의원(지난 20일) : 출마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결국 윤 대통령, 윤 정부의 성공…] br br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40여 일 남은 가운데 설 연휴가 끝나면 당권 경쟁은 더욱 불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br br YTN 김승환입니다. br br br br br br YTN 김승환 (ksh@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6

Uploaded: 2023-01-22

Duration: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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